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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지완을 영숙에게 데려가는 강진

JTV, 1월 20일(수), 오후 9시55분.

 

우정을 눈여겨 보던 영숙은 앞으론 가족처럼 생각하라며 지용이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다. 지완은 병원에서 사라진 춘희을 찾아가 다시 병원에 입원 해서 아픈 거 나으면 강진을 직접 만나라고 한다. 지완은 이제 연극 그만하자며 엄마가 또 까무러치셔도 이러구 살 순 없으니 엄마한테 가서 말하자고 한다. 강진은 정말 자신있냐며 지완이를 끌고 영숙에게 간다. 영숙의 앞에서 서로 좋아한다며 전 지용이가 아니라 차 강진이라고 말하려는데 지완이 입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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