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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소양·이서·운주 신임 조합장 선출

안광욱·유옥희·오효택·이원준씨 당선

(왼쪽부터) 안광욱, 유옥희, 오효택, 이원준. (desk@jjan.kr)

완주 구이·소양·이서 등 3개 회원농협 조합장 선거가 26일 실시됐다.

 

지난 15일 등록 마감결과 단독 입후보했던 운주농협 이원준 현조합장은 이날 무투표로 당선 확정됐다.

 

25일 완주군 선관위에서 이뤄진 개표 결과 5명이 입후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한 구이농협은 안광욱 후보가 645표를 획득(유효 득표율 52%)해 당선 확정됐다.

 

소양농협은 유옥희 후보가 700표(68%)를, 이서농협은 오효택 후보가 802표(73%)를 획득해 당선 확정됐다.

 

이날 당선된 후보들은 소양·이서농협은 내달 19일, 구이·운주농협은 3월 4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백기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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