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용진 등 2개 회원농협 조합장 선거가 9일 실시됐다.
완주군 선관위가 지난달 29일 등록 마감결과 삼례농협은 단독 입후보했던 이희창 현조합장(57)이 9일 무투표로 당선 확정됐다.
이날 완주군 선관위 사무실에서 이뤄진 개표 결과 3명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용진농협은 정완철(62) 후보가 699표(득표율 57.1%)를 획득해 당선 확정됐다.
상관농협은 김병윤 후보가 525표(득표율 56.6%)를 획득해 당선 확정됐다.
이날 당선된 조합장은 상관농협 내달 8일, 삼례농협 내달 9일, 용진농협 내달 17일부터 새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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