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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조합원 정착 교육…고창 선운산농협서 개강식

16일 선운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결혼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 (desk@jjan.kr)

고창 선운산농협(조합장 오양환)은 결혼이민자 조합원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법무부의무지정 2010년 사회통합프로그램 개강식을 16일 선운산농협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영관 군주민생활지원과장, 김이종 무장면장, 오명자 공음면장, 김재찬 해리조합장, 송복희 원대 다문화센터 사무국장, 강연화 고창 다문화 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교육생들은 법무부 출입국관리소의 테스트를 거쳐 한국어 초급 1·2반과 고급반으로 구분하여 교육을 받게 되며, 2년 6개월 동안 한국사회의 이해 등 2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국적취득 신청시 필기시험, 면접 등이 면제된다.

 

한편 선운산농협은 2009년에도 2개월간 다문화 여성대학을 열어 한글과 예절교육, 김장 담그기, 도시락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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