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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으로 이뤄진 온고을 나눔봉사단은 지난 17일 전주시 금상동 '행복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할머니·할아버지의 점심식사 도우미와 청소·목욕 봉사 등으로 진행했으며, 봉사단은 이들과 노래·대화를 하며 하루 동안 가족이 됐다. 또한 봉사단은 행복의 집에 화장지·세제·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난 3월에도 전주시 대성동 아가페하우스를 방문해 청소·안마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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