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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가 익산 장신지구를 비롯해 올 연말까지 단지내 상가 73호를 분양한다.

전북본부는 총 1855세대인 익산 장신지구 1·2·3단지내 상가 총 33호에 대해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및 전자입찰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낙찰 상가에 대한 재입찰은 28일 실시된다.

장신지구는 익산배산 택지개발사업지구 연접지구로,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예상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북본부는 설명했다.

전북본부는 이와함께 남원금동2단지내 상가 8호와 익산함열단지내 상가 6호를 오는 7월중에, 군산미장단지내 상가 20호는 10월중에, 김제교동내 상가 6호는 12월중에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이에앞서 지난달 말 실시된 전주효자 5-3BL, 익산배산 1BL 및 3BL 단지내 상가 총 28호에 대한 인터넷전자입찰 결과 전량 낙찰되고, 26호에 대해서는 계약체결하는 등 입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전주효자 5-3BL, 익산배산 1BL 단지내 상가 2호도 함께 재입찰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