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창간 60주년 전북일보의 기록] (23)할아버지의 경청

1988년 4월 촬영

"어디보자."

 

제13대 4·26 총선이 열렸던 1988년 4월. 당시 남원 용봉국민학교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한 할아버지가 어린이 놀이기구에까지 올라가 앉아 후보의 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위험해 보이기도 하지만,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당시 여권은 정국 안정을 호소하며 야권 바람을 차단했고, 야권은 3김(金)을 앞세워 분위기 조성을 시도했다. 전라북도도 여아의 공방이 치열했던 것이다.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