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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문화와 대학 교류 활성화 가교 역할하겠다"

전북건축사협·中강소성설계협 합의

 

전북건축사협회와 중국 강소성 감찰설계협회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국의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중 강소성 감찰설계협회 대표단(단장 루 쭝 치앙) 12명은 지난 26∼28일까지 전북을 방문, 전북건축사협회와 내년도 교류방안 및 전북건축사협회 창립 45주년 기념 건축작품전시회에 참여하는 방안에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성엽 전북건축사협장은 "강소성과 건축작품 교류전을 정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은 대학에서 설계원을 운영하는 만큼 도내 대학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회가 가교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소성 방문단은 한국의 현대건축과 전통건축을 감상하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을 비롯해 새만금 사업지구와 대우자동차, 전주 월드컵경기장, LH 전북본부 사옥, 효자5지구 공동주택단지, 금산사 등을 둘러봤다.

 

 

조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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