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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민속화가 박영섭 개인전 등

▲ 민속화가 박영섭 개인전

 

17일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전시실

 

민속화가 송남 박영섭씨의 여섯번째 개인전. 김홍도 이후 단절된 민속화 맥을 이어온 그는 토속적인 삶을 바탕으로 한 희노애락을 풀어냈다. 세시풍속에 관한 깊은 관조를 장지에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 사라져가는 것들의 뿌리를 되살려냈다.

 

▲ 바람소리 - 어린이 부채 체험전

 

22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

 

해마다 단오날이면 임금이 신하에게 하사했다는 부채. 부채는 곧 풍류와 운치의 멋이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부채 만들기에 참여한 초등학생 500여 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다. 약 한 달 가량 접수 받은 결과 전주에서만 360여 명이 응모했으며, 김제, 익산, 군산 등에서도 140여 명이 참여했다.

 

▲ 김금자 개인전

 

14일까지 전주교동아트센터

 

서양화가 김금자(전주 우아중 교장)씨의 네번째 개인전. 꽃피는 봄, 신록이 우거지는 여름, 단풍이 곱게 물드는 가을, 흰 눈이 온 세상에 내리는 겨울 등 사계절의 아름다움이 담겼다. 대범한 필선과 색감은 호방한 자연의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세종대 미술대학 회화학과와 전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 1994년 전북여류화가회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거쳐 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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