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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며 배우는 영어 연극 교육 눈길

부안 행안초 8년째 영어 축제로 실력 향상 이끌어

부안 행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영어 연극을 하는 모습. (desk@jjan.kr)

 

농촌지역 초등학교에서 8년째 영어 Speech 및 연극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향상시켜 주목받고 있다.

 

도교육청 영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부안 행안초등학교(교장 강귀자)는 제8회 행안 영어 축제를 최근 학교 대강당에서 장학사·관내 교장·학부모 등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유치원부터 6학년 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학년별 영어 노래와 율동, 전래동화극으로 꾸며졌다.

 

개인 Speech 부문에는 자신의 꿈·친구·가족 소개, 동화 구연, 외국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한 기행문 등 다양한 주제로 엮어졌다.

 

또 각각 마음에 맞는 친구와 중창을 하거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역할극은 재미를 더해주었다.

 

한편 행안초등학교는 학생이 영어에 대해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매일 'Talk! Talk! Morning English'를 실시하고 방과후학교 특기적성교육을 이용하여 원어민과 영어로 말하는 시간 등을 갖게 하고 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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