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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IT벤처센터' 개관…총 11개 업체 입주

29일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열린 IT벤처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센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강민(lgm19740@jjan.kr)

전주지역 IT산업의 요람이 될 '전주 IT벤처센터'가 29일 문을 열었다.(관련기사 13면)

 

전주시는 29일 오후 완산구 중노송동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찬욱 시의장, 유법민 지경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IT벤처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정보영상진흥원 옛 안기부 부지에 총 43억 원을 들여 연면적 2847㎡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여기에는 첨단 IT융합기술 개발을 위한 IT융합기술지원실과 모바일 콘텐츠를 시험하는 모바일 테스트 지원실, 네트워크 장비실 등이 들어섰다.

 

또 10여 개의 IT기업이 입주하는 기업 입주실과 창업지원실, 기업홍보 마케팅지원실 등도 설치됐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IT산업과 융합기술의 핵심이며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IT기반 비즈니스 사업의 주요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IT벤처센터에는 지역의 대표적 모바일업체 (주)모아지오 등 6개 업체가 우선 입주하며, 내달 우수 IT기업 4개사와 1인 창조기업 5개사 등 9개사가 추가 입주한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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