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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장수·임실경찰서 '대국민 청렴 및 인권 선언식'

장수경찰서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 및 인권선언식'을 가졌다. (desk@jjan.kr)

진안경찰서(서장 백용기)는 12일 3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 및 인권선언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국민 불신을 초래했던 일체의 그릇된 관행을 탈피하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선언문은 ▲국민의 인권침해행위 금지 ▲깨끗한 조직문화조성 ▲기본과 원칙에 따른 복무자세 ▲제반법령과 규정준수 ▲부당한 업무처리 없애기 등을 담고 있다.

 

백용기 서장은 "이날 선언식을 계기로 진안서 전 직원들이 청렴의지를 되새기고 국민신뢰 회복과 경찰위상 재정립을 위해 진정으로 국민을 섬기는 경찰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장수경찰서(서장 주강식)는 지난 12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 및 인권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인권선언식을 마친 뒤 주강식 서장은 6월중 외근성적 우수경찰관인 장수파출소 정일용 경위, 호덕경찰초소 정학수 경사, 2/4분기 모범경찰관인 이은주·박미정 순경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주강식 서장은 특강을 통해 "경찰이 인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양태규)는 12일과 13일 2일간에 결쳐 관내 지구대 및 파출소와 센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대국민 인권·청렴 선언식'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사회문제로 불거진 각종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키 위해 자체 내 기강확립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서장은 "임실경찰은 인권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청렴한 경찰로서 군민들에 신뢰를 쌓아야 할 것"이라며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에 전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재문·정익수·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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