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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클리블랜드 '모범상' 후보 올라

엄지손가락 부상을 털고 돌아와 맹활약하는 한국인 메이저리그 타자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실력과 성품을 두루 갖춘 선수에게 주는 '하트 앤 허슬'(Heart and Hustle) 상 후보에 올랐다.

 

2005년부터 이 상을 수여해 온 미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MLBPAA)는 27일(한국시각)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선수 중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트 앤 허슬'상은 미국프로야구 현역 선수 중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뿐만 아니라 야구에 대한 열정과 투철한 직업정신을 발휘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각 팀에서 정한 후보 중 한 명을 뽑아 11월에 시상한다.

 

추신수 외에 로이 할러데이(필라델피아)와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브렛 가드너(뉴욕 양키스) 등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2008년에는 추신수의 팀 동료인 그래디 사이즈모어가, 지난해에는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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