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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본부 자금난 해소위해 신사옥 등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는 자금난 해소를 위해 효자동 서부신시가지에 건설한 신사옥 등을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윤여공 본부장은 "당면한 자금난을 해소하고 투자와 회수의 선순환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영속기업이 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매각대상은 효자동 신사옥과 익산배산지구 공동주택지 1필지, 전주효자4지구 준주거용지, 전주평화3지구 생활체육시설용지 659.6㎡ 등이다.

 

전주효자4지구 준주거용지는 무이자 할부기간을 필지별로 1년 또는 3년까지 연장하고, 필지별 가격을 최대 15%까지 낮춰 공급하며, 전주평화3지구 생활체육시설은 당초보다 공급가격을 26% 정도 인하했다.

 

매각은 인터넷 전자 추첨 또는 입찰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오는 12일과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계약체결은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www.lh.or.kr) 또는 전북본부 토지공급팀(063-240-4712, 4737, 4795)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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