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수산자원 증강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4일 토산어종 4만5000마리(잉어 1만5000마리, 붕어 3만마리)를 진서면 석포제(수역면적 14ha)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토산어종은 전북도 내수면시험장에서 자체 생산한 토종종묘로 자연환경 적응력이 높은 어종으로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과 최경철 과장은 "오는 8월말에는 6000만원을 투입해 붕어·동자개·뱀장어 등 내수면 종묘 39만마리를 관내 저수지 7개소에 방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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