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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과 말다툼 끝에 흉기 휘두른 40대 '쇠고랑'

전주완산경찰서는 9일 내연관계에 있던 남성과 말다툼을 벌인 후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이모씨(38·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58분께 전주시 평화동 소재 한 마트 앞에서 내연 관계에 있는 이모씨(48)와 술을 마시고'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이씨를 좌측 옆구리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다.

 

 

 

윤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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