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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라이트 미들급 전북 첫 '전국 최강'

무주 중앙초 최봉교 소년체전서 금메달

전북태권도의 희망 최봉교 선수(무주 중앙초 6)가 지난 13일 대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라이트 미들급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허약한 체력을 향상시키고 담력 증진을 위해 유치원 때 입문, 초등학교 6학년까지 6년 동안 태권도를 배워온 최 선수는 정성스런 부모의 태권 사랑과 중앙초 박천규 교장·김보민 감독 등의 뒷바라지로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최 선수는 160㎝, 48㎏의 평균체형으로서 담력과 운동신경이 남달라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

 

최 선수는 전국남여 초등부 11체급 362명중 라이트 미들급에서 전북 최초로 전국 최강의 자리를 거머쥠으로써 미래의 훌륭한 태권도 선수 및 지도자로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머니 최진희씨(48)의 각별한 태권사랑과 인성교육 덕분으로 하루에 6시간의 힘든 훈련을 불평없이 묵묵히 소화하고 있다. 최 선수는 새벽 일찍 아침운동을 시작으로 학교에서는 오전수업을 받고 하교후 3시부터 9시까지 고된 훈련을 거듭하며 참아온 값진 결과를 일궜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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