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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신 윤손하 "전북·한국 음식 알리는데 최선"

한국음식관광축제 홍보대사 위촉

2일 한국음식관광축제추진위원회는 전주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한국음식관광축제(KFF)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전주 출신의 한류스타 윤손하 씨(35)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씨는 "고향인 전주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면서 "전북은 물론 한국과 한국 음식을 알리는데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지난 2001년 일본 진출 초기에는 한국 음식·말이 일본인에게 생소했지만 현재는 떡볶이·비빔밥·막걸리 등이 잘 알려져 있다"며 "일본 친구들에게 자주 한식을 요리해서 선보이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일본의 채소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윤 씨는 자신의 일본 블로그 (http://ameblo.jp/made-in-kimchi) 주소에도 '윤손하의 근원은 김치'라는 의미로 김치라는 단어를 넣기도 했다.

 

윤 씨는 KFF 홍보대사로 한국과 일본의 매체을 통해 축제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행사 기간인 오는 10월22일에는 '윤손하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어 요리 솜씨를 선보이며 팬사인회와 전주 맛 기행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방문의 해(2010-2012)를 맞아 오는 10월 21일~27일 전주에서 열리는 KFF는 막걸리·비빔밥을 주제로 한식 페스트, 옥토버막페스트, 푸드 에듀 페스트, 제8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전주비빔밥축제 등으로 짜여졌다.

 

 

이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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