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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서장 백순상)는 9일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진경찰서는 이날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여성 요꼬씨(47·일본) 가정을 비롯, 10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순상 서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친 서민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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