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방조제 랜드마크 필요 사회단체 주장 동의 정부 건의키로
속보= 새만금 시점인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에 가칭 아리울 339게이트와 339 전망대 를 설치해 새만금 랜드마크로 삼아야 한다고 부안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덕용)가 정부에 건의하고 나선 가운데(본보 9월 13일자 11면보도) 부안군의회(의장 홍춘기)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13일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고 부안군사회단체 협의회에서 추진하고 있는'새만금 랜드마크 상징물 설치' 정부 건의에 적극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새만금 방조제 33.9km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올해 8월 기네스북에 오른 만큼 세계적인 관광명품으로 개발하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게이트웨이 30만평 개발사업과 연계시키기 위해선 방조제 시점부지에 파리의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 상징물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부안군애향운동본부를 비롯한 부안군사회단체협의회는 최근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33.9km를 상징해 새만금시점에 넓이 33m와 높이 9m의 게이트와 그위에 33층(층별 높이 3.39m)의 전망대를 설치해줄 것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작성해 정부 등에 제출하는 한편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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