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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24일 개인 병원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회사원 염모씨(27)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는 20일 오후 1시2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소재 A내과에 몰래 들어가 현금 50만원과 10만원권 자기앞 수표, 선물세트 등 총 6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절도)다.
경찰조사 결과 염씨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를 노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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