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수 부안군수 군정주요시책 보고회서 주문
부안군이 민선 5기들어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목표관리제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 4기 후반부터 부안군정을 이끌어 오고 있는 김호수 군수가 민선 5기에는 군민들에게 제시했던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가시화하겠다는 각오아래 산하 공무원들에게 군정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독려하고 있는 것.
김 군수는 최근 내년도 군정운영방향 설절및 새로운 시책발굴을 위한 군정주요시책 보고회를 실과소별로 직접 주재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각 실과소장과 담당들에게 "민선 5기가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군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해야 하는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군민들로부터 위임 받았다"면서 "이러한 군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와 공직자 여러분이 동시대를 책임진다는 각오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주요 업무 및 각종 사업과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반드시 성과평가를 꼭 실시해 잘못된 점, 개선해야 될 점을 명확히 파악해 똑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피드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각 실과소간 및 담당업무 간에 협조체계를 시스템화하여 군정이 투명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의 감독 소홀로 인한 잦은 하자 보수와 설계변경 및 예산 집행 잔액 소진을 위한 무리한 사업추진 등의 행태를 근절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군정의 허리에 해당하는 담당(계장)은 군정의 최고책임자이자 전문가로서 사실상의 모든 행정의 결정권자이며 리더인 만큼 대충대충 일하는 관행을 바꿔 분야별로 정확한 목표를 설정·관리하고 조직원인 공직자 전원이 공동의 목표와 업무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도록 하며 주민과의 소통에 힘써 달라"고 간곡한 어조로 호소했다.
한편 부안군은 이전 군정주요시책 보고회에서 어려운 재정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사업별 재원배분 방안과 투자 대 효과를 분석하는 경영기법을 도입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을 적절하게 투입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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