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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여파 도내 취업자수 큰 폭 감소

9월 82만 7천명…전년比 2만명↓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도내 취업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밝힌 전북지역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취업자 수는 82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명(-2.3%)이 감소했으며 실업자 수도 1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4.1%) 증가했다.

 

실업률도 2.1%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0.1%p 늘어났다.

 

산업별 취업자 수는 제조업(3.6%), 농림어업(2.8%) 순으로 증가한 반면 건설업(-12.6%), 도소매·음식숙박업(-9.4%) 순으로 감소했다.

 

직업별 취업자수는 농립어업숙련직(2.6%), 전문·기술·행정관리직(0.3%) 순으로 늘어난 반면, 기능·기계 조작·단순노무직은 -5.8%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또한 경제활동인구도 84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9000명(-2.2%)가 줄었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59.1%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p 줄어들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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