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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QR코드 서비스 시작

부안군은 스마트폰상에서 구현되는 QR코드를 통해 관광· 복지· 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내년 사업으로 채택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사업을 통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한다는 것.

 

QR코드는 바코드의 일종으로, 바코드는 한 방향으로만 정보를 기록하지만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기록함으로서 정보량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킨 코드를 말한다.

 

특정정보(URL· 텍스트, 이미지)를 정사각형 모양으로 코드화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했을 때 해당 정보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라면봉투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특정 라면의 광고영상을 보며 가격정보까지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가 제공된다. 마찬가지로 영화포스터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면 예고편 영상이 휴대폰에서 재생된다.

 

부안군은 군청 홈페이지와 각종 팜플렛· 공무원 명함에 QR코드를 삽입하고, 내년도에는 웰빙 부안소식지와 세금고지서· 공시지가 고지서 등 연간 수십만 여종에 활용하고 버스정류장· 도로표지판· 플래카드 등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수 군수는 지난 10월말 중국출장때 QR코드가 부착된 명함을 전국 자치단체장 중 처음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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