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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폭설 취약지역 제설대책 추진

올 겨울철에 폭설및 결빙 등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과 부안경찰서가 교통사고예방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부안군은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 등 130개 노선 453㎞의 도로 설해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폭설시 취약지역인 고갯길 및 위험도로에 모래주머니 87개소 1만포 비치, 결빙 위험도로 안내표지판 8개노선 12개 설치, 적사함 10개노선 100개소 비치, 제설장비를 장착한 덤프트럭 7대를 확보하는 등 제설작업준비를 마쳤다.

 

또 폭설시 건설도시과장을 비롯한 직원 30명, 도로관리원 10명, 중장비기사 8명 등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시행해 제설작업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경찰서(서장 이명호)도 23일부터 겨울철 폭설 및 결빙 등에 따른 취약지점에 대한 교통시설물 점검 등 일제정비에 나섰다.

 

도로결빙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고개길, 급커브지역, 경사진 도로, 교량 위, 응달지역 등 취약지점에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25명에 순찰차 12대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새만금 내부개발 등 각종 도로공사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이들 공사현장을 방문, 겨울철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대형차량의 교통사고 예방 및 계도 교육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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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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