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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단장 박숙희)가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지휘자 김영식(전북대 평생교육원 오카리나 전담교수)의 지도로 오카리나 매력에 빠진 마니아들이 국내 처음으로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를 창단, 맑고 깊은 음색의 연주곡을 선보인다.

 

단원은 박숙희 단장을 필두로 송인옥 최윤정 김관선 이순일 이순덕 서명자 송경례 이영순 소현숙 유태경 허광회 박희숙 이인숙 강송희 김은지 장남순 김경진 이정란씨.

 

지휘자 김영식씨는 "기존 오카리나 앙상블은 7명이 한팀을 이루는 소규모인 데 반해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는 대규모 오케스트라 형태를 갖췄다"며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 1년 이상 교육을 받은 뒤 오카리나 3급 자격증을 취득한 단원들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소곡 모음 합주곡과 경음악 합주곡, 고전음악 합주곡을 올리며, 2부에서는 MR 합주곡, 러시아 민요 합주곡 등을 선보인다. 독일민요 '소나무', 미국민요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 러시아 민요'트로이카' 등 세계의 민요도 만나볼 수 있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전주지부가 주최하고,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가 주관했으며, 한국생활음악협회, 전북대 평생교육원, 전주시, 노블 오카리나가 후원했다.

 

▲ 코리아 오카리나 챔버 오케스트라 = 27일 오후 7시 전북예술회관

 

이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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