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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대상 최우수상에 호남오페라단 '흥부와 놀부'

호남오페라단의 '흥부와 놀부' (desk@jjan.kr)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최우수상에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사장 김영구, 단장 조장남)의'흥부와 놀부'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 사단법인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사단법인 김자경 오페라단 공동주최로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이 오페라(지성호 작곡, 김정수 대본)는 올해 제10회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우수작품 초청공연으로 공연된 바 있다.

 

조장남 단장은 "내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2회 오페라 페스티벌 참가 작품으로'논개'가 선정된데 이어 '흥부와 놀부'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12년에 걸쳐 제작한 호남오페라단의 8편의 창작오페라가 중앙에서 본격 평가받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탁계석씨는 "개인상의 경우 철저히 실력과 연기력을 중심으로 평가했고, 작품상은 공연의 규모나 화려함 보다는 작품에 대한 열정과 배역의 적절성 예술성 등을 골고루 평가했다"고 말했다.

 

호남오페라단의 '흥부와 놀부'는 내년 1월 16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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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연 hwangj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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