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참뽕 도약 위한 포럼

10일 변산 대명리조트

부안 참뽕의 제 2도약을 위한 포럼이 전북대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하 부안RIS사업단) 주최와 부안군 후원으로 10일 오전 11시부터 부안변산 대명리조트 태평소홀에서 열린다.

 

'천상명품(天桑名品)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뽕산업 관련 중앙부처· 대학· 연구소· 식품기업과 오디뽕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친환경 인증을 향한 생산농가의 친환경재배 선포식'과 '상백지를 활용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오후 2부 행사에서는 '부안참뽕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청사진을 그려보며, '참뽕을 이용한 기능성 신제품 개발', '기능성 식품 환경을 위한 안정성 확보방안' 등의 강연이 실시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 이번 포럼은 민·관·산·학·연이 하나되어 부안뽕산업을 발전시키고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군은 누에특구로 지정된 변산면 유유마을을 중심으로 870여 농가에서 340ha에 뽕을 재배하고 있다. 전국 최대 뽕 재배면적이다. 관련 특산품으로는 뽕주· 뽕와인· 뽕잎차· 뽕과자· 뽕잎절임고등어· 뽕비누· 누에환· 오디 엑기스 등이 있다.

 

이와함께 올 5월 개관한 누에타운이 성황리에 운영중이며, 인근에 부안참뽕연구소와 전북도 잠업시험지가 내년 완공 목표로 공사중에 있는 등 명실상부한 오디뽕산업의 메카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홍동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제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전북현대전북현대 외국인 코치 손동작 논란 ‘시끌’⋯서포터즈도 성명문 발표

김제김제시 새만금 수변도시에 제2청사 건립 ‘시동’

만평[전북만평-정윤성] “우리가 황교안이다”…윤어게인

정읍전북과학대학교 제8대 김상희 총장, 지역이 필요로 하는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