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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시인' 김용택씨, 전주서 '글쓰기 수업'

13일 오후 2시 전주 최명희문학관서 진행 예정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전 임실 덕치초교 교사) 시인이 전주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쓰기 수업을 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13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전주 최명희문학관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김용택의 글쓰기 수업'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최근 교육진흥원 문학분야 명예교사로 위촉된 이 고장 출신 김용택 시인이 한다.

 

그는 강의에서 글쓰기란 무엇인가, 글 잘 쓰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우리 문학에대해 학생들과 토론도 할 예정이다.

 

김 시인은 '섬진강', '사람들은 왜 모를까?'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를 선보이는 등 다수 작품을 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명예교사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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