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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 분양률 주택용↑, 상업용↓

전북 전주ㆍ완주혁신도시 택지 분양률이 주택용은 호조를 보였으나 근린생활ㆍ상업용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혁신도시추진단은 지난달 단독주택용지 15만622㎡(560필지)를 일반에 분양한 결과 90.2%인 13만5천여㎡(504필지)가 분양됐다고 16일 밝혔다.

 

분양가는 주변 전주 서부 신시가지의 85% 수준인 3.3㎡당 92만원선, 분양 규모는 245∼323㎡으로 6천만∼9천만원대였다.

 

그러나 근린생활시설ㆍ상업시설은 전체 7만8천548㎡ 중 3만3천634㎡가 분양돼 42.8%에 그쳤다.

 

상업용지 중심지는 3.3㎡당 510만원대, 근린생활용 시설용지는 3.3㎡당 400만원선에서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만성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10.15㎢)에 조성되는 전주ㆍ완주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며 이미 9개 기관이 부지를 샀다.나머지 부지도 분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혁신도시사업단(☎063-710-11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혁신도시 추진단 관계자는 "여느 단지와 달리 1차 분양률이 예상보다 높은 편"이라면서 "좋은 부지는 연말까지 대부분 분양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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