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주택개량·빈집정비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위해 올해 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쾌적한 농촌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농어촌주택개량은 77동을 계획하고 있다.
농어촌주택을 개량할 경우 5년 거치 15년 상환, 연리 3%의 조건으로 세대당 5000만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 사업은 국비 및 자체사업 93동으로, 슬레이트지붕 정비시 동당 224만원, 기타 지붕의 경우는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비롯, 자활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개량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집수리 사업에는 나눔과 희망의 집 20동과 토지주택공사 시행 52동에 대해 지붕 개량·화장실·부엌·창문·도배·장판 등의 내·외부 집수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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