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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선정 '맵시스타' 임수진·한미나씨

(좌)한미나 계장, 임수진 과장 (desk@jjan.kr)

농협중앙회가 고객서비스 실천에 솔선수범한 직원을 선정하는 맵시스타에 전북농협 남원시지부 임수진 과장과 인후동지점 한미나 계장이 선정돼 화제다.

 

친절한 고객서비스 실천으로 농협의 CS수준 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2010년도 맵시스타는 전화친절도 조사, 영업점지원 만족도 조사, 전화모니터링 평가와 함께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남원시지부 임수진과장은 고객들의 취향, 그날의 기분, 애경사 등 사소한 일까지 챙겨주는 맞춤형 친절을 베푸는 것으로 유명하다.'허브향보다 진한 친절의 향기를 피워 내겠다'는 각오로 고객들을 맞는다는 임 과장은 매주 화, 목요일 스스로 창의적 맵시연구에 나서 고객만족 롤 플레잉을 펼치고 있다.

 

인후동지점 한미나 계장은 근무경력이 3년 밖에 되지 않지만 몸에 밴 상냥함과 남다른 영어 회화능력 보유로 외국인 고객이 일부러 찾아오는 등 맵시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한 계장은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도 같이 나누다 보니 다른 데서 거래하던 외국인들이 주변의 소개로 찾아와 상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전북대 대학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자산관리사, 증권투자 상담사, 유통관리사 등 다수의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한 계장은 중앙대를 나와 펀드투자상담사, 농협중앙회 외환전문역 등을 역임하는 등 스팩을 자랑하고 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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