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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업종 전북연합회장 20일 이·취임식

김병진 신임회장 (desk@jjan.kr)

(사)중소기업이업종 전북연합회(회장 김병진)는 20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양해진)와 공동으로 2011년 (사)중소기업이업종 전북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95년 4월 18일 결성돼 올해로 16년째를 맞고 있는 (사)중소기업이업종 전북연합회는 전북 지역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16개 단위교류회에 324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중소기업의 기술·경영 정보교류 및 친목 도모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전라북도와 일자리창출 MOU를 통해 1사 4인, 116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전북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는 대표적인 교류단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정기총회는 전 회원사가 모여 지난 2010년 사업내용을 결산하고, 2011년 신규사업을 수립하는 신년 첫 공식행사이며 2011년 중소기업유관기관 정책설명회, 전임 조성룡 회장의 이임식 및 2011년도 제9대 김병진 신임 회장 취임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연합회는 올해에도 회원사간 공동제품구매, 기술융합연구회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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