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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원광디지털대 제4대 총장에 현 성시종 총장 연임

학과 신설·대학원 설립 등 '중견 사이버대학' 성장에 기여

원광디지털대학교 현 성시종 총장(58)이 연임에 성공했다.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이화택)은 24일 현 성시종 총장을 차기 제4대 총장으로 선임키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4대 총장 임기는 올 3월부터 2015년 2월까지 4년이다.

 

성 총장은 지난 2007년 원광디지털대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학교의 대내외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냈다.

 

성 총장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시행된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대학' 선정을 이끌었으며, 700명이었던 입학 정원을 1500명으로 증원해 재학생 4500명 규모의 중견 사이버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웰빙건강, 한국문화, 실용복지 분야의 학과 신설과 사이버 웰빙문화대학원 설립으로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명문 사이버대로 자리매김케 했고, 강의 및 교수 평가 시스템 구축과 해외 대학과의 교류 협력 등 글로벌 사이버대로 도약할 수 있는 학문적 기반도 마련했다.

 

성 총장은 원광대 원불교학과를 졸업해 원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후 원광보건대 교수를 거쳐 학교법인 원광학원 감사,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원 기획실장, 원불교 종법사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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