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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코믹한 몸짓과 흥겨운 타악의 만남

익산시립풍물단 타악 퍼포먼스 '더 굿' 24일 솜리예술회관

익산시립풍물단(총감독 김익주)이 세계시장을 향한 힘찬 소리짓을 시작했다.

 

24일 저녁 7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첫 선을 보이는 공연 '더굿(The Good)'이 바로 그 무대다.

 

기상천외 코믹과 파워풀한 타악의 만남으로 넌버벌 타악 퍼포먼스 '더 굿'은 외계인들이 지구의 소리를 찾는다는 심플한 컨셉으로, 넌버벌 퍼포먼스만이 가지는 코믹한 상황연출과 타악 퍼포먼스의 음악성을 결합한 흥미로운 공연이다.

 

'더 굿'은 익산시립풍물단이 세계시장을 향한 장기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추진한 작품으로 익산시립풍물단과 각 분야에서 활발한 예술적 도전과 성공을 거둔 연출·제작진이 힘을 합쳐 참여하고 있다.

 

뮤지컬 '화성에서 꿈꾸다'의 정철 씨가 프로듀서, 뮤지컬 '반고흐와 해바라지 소년'의 허승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새로운 시각와 도전적인 창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익산에서의 첫 공연 이후 다음달 3월에는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전국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

 

초대권은 공연 당일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 교환이 가능하며,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풍물단(858-2947), 익산시청 문화관광과(859-5825)로 문의하면 된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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