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주차차량 금품 상습 절도 10대 5명 입건

군산경찰서는 28일 아파트와 주택가에 주차된 택시 유리창을 부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군(17) 등 3명을 구속하고 김모군(1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4시40분께 군산시 미룡동 모 아파트에 주차된 택시의 유리창을 부순 뒤 네비게이션과 현금 등 8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이와 같은 수법으로 20차례에 걸쳐 군산과 대전 일대를 돌며 아파트 주차장과 주택가에 주차된 택시에서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신동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