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사회단체중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새마을운동 부안군지부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환 부군수) 회의를 열고 사회단체별 지원규모를 확정했다.
확정된 보조금 지원대상 사회단체는 모두 51개로 지원액 규모는 총 2억4990만원이다.
이들 사회단체중 새마을운동 부안군지부가 4800만원으로 보조금 지원 규모가 가장 컸고, 한국예총 부안지부와 부안군문화원·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등 3개 단체가 각 2000만원, 한국국악협회 부안군지부 1500만원,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와 부안군 애향운동본부가 각 1300만원 순이다.
나머지 44개 사회단체는 100만원~780만원 등으로 1000만원 미만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부안군은 중앙정부의 교부세 지원액감소와 재정조기 집행에 따른 이자수익감소·세외수입 차질 등으로 빚어진 재정난에 따라 올해 예산에 사회단체에 지원할 보조금을 지난해 4억원 보다 37%가량 준 2억5000만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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