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 올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

고창 19.1도..예년보다 5~6도 높아

전북 고창이 영상 19.1도까지 오르는 등 도내 대부분이 15~19도 안팎의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1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낮기온은 고창 19.1도를 비롯 남원 18.4도, 정읍 18.3도, 순창 18.1도, 전주 17.9도, 군산 15.1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도내의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순창과 남원 등 동부 산간지역의 낮 기온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분 해안가보다 2~3도 높았다.

 

전주기상대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4~5도 가량 올라 바깥나들이 하기에 올 들어 가장 좋은 주말이었다"면서 "포근한 날씨는 2~3일 가량 이어지다 15일부터 꽃샘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