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동문들의 모임 '건지전'이 전주교동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청춘', '봄노래','희망', '에너지', '꽃'등 약동하는 봄과 어울리는 작품등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로 열세번째를 맞는 건지전은 1999년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97년 즈음 모교에서 미술교육과가 없어지면서 어려움도 겪었지만 전북에서 활동하는 동문들과 결합하면서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참여작가는 방정엽 송태정 이문수 이수영 정미라 정미현 (한국화) 권오미 김계형 김맹호 김성균 김연주 김철곤 노해남 류재현 소훈 송은경 신유현 이건호 이경순 이광철 이우평 정은하(서양화) 소찬섭(조각)씨.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전시에 이어 올해 전주에서 전시를 갖는 등 해마다 서울과 전주 두 도시를 번갈아 가며 열고 있다.
신유현 회장은 "특별한 주제없이 각자 다른 창작 열정을 모아 하나의 모습으로 전시를 열었다"며 "앞으로 타지역 작가와의 교류전을 통해 전북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예술활동과 창작열을 고취시키고 싶다 "고 말했다.
▲ 제13회 건지展=27일까지 전주교동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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