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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시인, 시집 '언덕에 아지랑이 일고' 발간

16일 정읍서 출판기념회

정읍 출신 서정시인 봉암 김병학 시인(69)이 그동안 모아온 글을 엮어 시집 '언덕에 아지랑이 일고'를 펴냈다.

 

김 시인은 30여년(69년~99년)간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틈틈이 문학을 공부해 지난 1996년 제18회 무주·전주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전국 글짓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어 2009년 4월 월간 한맥 문학에 신인 작품상에 당선되었고, 같은해 9월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됐다.

 

현재는 한국 문인협회 회원, 정읍문학 회원으로 문학활동을 하고 있다.

 

김 시인은 정읍의 풍광을 향기롭게 글로 피어내며 정읍을 선양하는 노력을 해 왔으며, 애향의 글을 많이 쓴 서정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집 출판기념회는 이달 16일 오후 6시 정읍 임페리얼웨딩홀에서 열린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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