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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땅·바다가 한데 어울린 길 함께 걸어요"

16일, 부안 변산마실길 전구간 개통식·걷기대회

부안군 변산마실길 중 지난 2009년 개통된 새만금 전시관~격포항 구간을 걷고있는 시민들의 모습. 부안군청(desk@jjan.kr)

부안군과 부안군통합체육회가 오는 16일 오전 9시 변산면 도청리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변산마실길 전 구간 개통행사 및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변산반도 해안선에 따라 마실길 조성에 나선 부안군은 지난 2009년 10월에 새만금 전시관~격포항까지 18㎞구간을 개통한데 이어 오는 16일에는 격포항~줄포 자연생태공원까지 48㎞구간을 포함해 66㎞ 전구간 개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개통행사에서는 부안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 회원인데다 <사> 변산마실길 대표인 양규태씨가 작사하고, 역시 부안태생으로 KBS와 SBS 악단장을 지낸 박화실 작곡가가 작곡한 '변산마실길' 노래가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 변산마실길 명품사진 40점이 전시되며, 통나무 편조각에 추억의 글을 적어 달아놓는 흔적 남기기 행사도 마련된다.

 

걷기대회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모항해수욕장 7㎞구간에서 열리며, 단체 및 가족단위 등을 위한 경품추첨도 있을 예정이다.

 

 

홍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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