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탁영인)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는 이달 4일 불의의 화재로 실의에 잠겨있는 부안군 동진면 안성리 진모씨(81)집을 찾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 20만원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는 화재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부안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정서비스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불의에 사고는 누구에게나 예고없이 찾아올 수 있다"며 "예기치 못한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돕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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