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고창 공연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 고창을 찾는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방문예회관 특별 프로그램 우수 공연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 공연은 세계적 언어인 '춤'으로 택하고 있는 넌버벌(비언어극) 뮤지컬. 이번 작품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한 장르의 춤으로 풀어낸다.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 댄스 등을 유쾌하게 버무려져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공연이 될 듯.
창작 공연 중 최단 기간인 700회 만에 서울 인사동에 전용극장을 마련해 또다른 한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0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2000회 동안 전국문화예술회관 45개 도시 초청 공연과 일본·영국·모스크바 등 전 세계에서 열풍을 일으켜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 댄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19~20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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