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군산 풍경·일상 담고 있어
군산대학교 박물관은 16일부터 8월말까지 군산대 김수관 교수(경영학과)의 소장 사진전 '군산의 기억'을 개최한다.
전시 사진은 김 교수가 원로 사진작가 신철균 선생에게 기증 받은 흑백 사진 60여 점으로, 1960년대 군산의 풍경과 일상을 담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흑백 사진을 통해 군산의 옛모습을 되돌아보고 이를 계기로 군산의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시절에 대한 진한 향수와 추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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