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순창경찰, 폐건물서 건축자재 훔친 3명 검거

전북 순창경찰서는 18일 폐건물에서 건축자재를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39.농업)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월초 순창군 복흥면 온천지구에 있는 폐목욕탕에서굴착기와 용접기를 이용해 건물 지붕에 설치된 H빔과 철근 등 1천500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폐목욕탕이 10여년 전 건축주의 부도로 방치되자 용돈이나 벌 요량으로범행을 저질렀고, 훔친 자재는 정읍의 한 고물상에게 판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