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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소영의 날씨이야기] 첫 태풍, 주로 5월에 발생해

일반적으로 한해에 발생하는 태풍 수는 25.6개. 이 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3~4개 정도인데 주로 8~9월에 발생하는 태풍들이다. 대개 5월 중에 첫 번째 태풍이 발생하는데, 올해 역시 지난 7일 제1호 태풍 '에어리'가 필리핀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5월에 발생한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드물지만, 2003년 발생한 제4호 태풍 '린파'는 간접영향을 끼쳤다. 지난 22일 제2호 태풍 '송다(베트남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강의 이름을 의미)'가 미국 괌 해상부근에서 북상 중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어 보이지만 완전 소멸될 때까지 주의를 놓아서는 안 되겠다.

 

/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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