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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한국여류작가협회 특별전 15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한국여류작가협회(회장 박순) 특별기획전이 정읍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부(지부장 김희선) 초대전으로 이달 2일 개관된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정읍사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협회 창립40주년 기념으로 정읍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포항 포스코 갤러리와 부안 휘목미술관에 이은 세번째 전시다.

 

서양화를 전공한 여류작가 200명으로 구성된 한국여류작가협회는 이번 특별전에 여류작가 특유의 화사하고 섬세한 작품 143점을 전시하고 있다.

 

정읍출신 원로 여류화가 서향순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은 "한국여류작가협회는 그동안 국내외 작품전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 및 문화 나눔 행사, 공공 미술 이벤트, 시민 미술교육 등에도 위풍당당한 여풍을 일으켜 왔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상대적으로 미술작품을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기획전을 통해 정읍은 물론 우리나라 미술계 발전과 예술문화계의 잠재적 역량 배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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