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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정읍서 '브라이트 운동' 전개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브라이트 운동' 이 10일 정읍시 태인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desk@jjan.kr)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삼석)와 정읍지사(지사장 신태호)는 10일 정읍시 태인면 원고천리 인근마을 150여명의 고령농업인을 초청해 태인농협 회의실에서 '브라이트 운동'을 전개했다.

 

브라이트운동은 고령 농어업인이 밝고, 환하고, 자신 있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노안으로 고생하는 농어민들에게 무료로 돋보기를 증정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석대 전주한방병원, 홈플러스 김제 1001안경점이 행사에 참여해 건강 상담과 시력을 측정해 드려 의미가 더 컸다.

 

박지영(우석대한방병원) 한의사 등 4명은 힘든 농사일로 통증에 시달리는 어르신에게 진료상담, 진맥, 침술 등으로 진료에 나섰고, 나양욱(1001안경점) 대표 등 3인은 현지에서 시력을 측정했다.

 

한편, 농지은행 담당자들은 고령농업인의 아름다운 은퇴 보장을 위해 경영이양보조금 사업, 농지연금에 대한 홍보와 설명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삼석 본부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진심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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