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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지원 '다누리콜센터' 20일 개소

여성가족부는 20일 마포구 합정동에서 결혼이민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누리 콜센터' 개소식을 한다.

 

다누리 콜센터(대표번호 1577-5432)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10개국 언어로 각종 생활안내, 정보 제공 및 상담 서비스를 한다.

 

㈜포스코의 후원으로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이 운영하며 한국 생활과 한국어에 능통한 결혼 이민자 9명과 다문화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한국인 2명 등 전화 상담원 11명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소통이 어려운 결혼 이민자와 가족을 위해 통역 서비스를 하며 대한변호사협회가 파견한 당직변호사가 월 1차례 법률 상담도 할 예정이다.

 

다누리 콜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결혼이민자가 많은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공무원 9명을 20~21일 이틀간 초청, 국제결혼 건전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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