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할린 시립오케스트라단이 전주를 찾는다.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총재 김충환)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에는 유즈노-사할린 챔버 오케스트라가 초청됐다. 상임지휘자 겸 음악 감독인 알렉산드라 즈라쟈예브의 지휘 아래 차이코프스키, 드보르자크, 모짜르트의 명곡부터 영화음악, 탱고, 신아리랑(작곡 김동진) 등을 들려준다. 전주필그립합창단과 전주아중중어머니합창단(지휘 박영근)이 무대에 올라 '주님','희브리노예들의 합창'도 선물한다. 연주자 오소령(바이올린) 박진경(피아노) 외에 김선경(피아노) 박재경(플루트)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북일보사와 KBS 전주방송총국이 후원했다. 문의 018-645-6452.
▲ 러시아 사할린 시립오케스트라 초청 연주회 = 9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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